이 남자들의 수다, 수단은 '악기'
○ 안철수 의원, 文 대표의 공동지도부 제안 거부. 지도자 되겠다면 누구한테 얹혀 갈 수는 없는 일. ○ 분쟁 당사자 간 화해 이끄는 형사조정 건수 4년새 4배로 늘어. 마주 앉으면 풀지 못할 일 없는 법. ○ 美 성탄 시즌에 ‘메리 크리스마스’ 인사말 실종. 앞으로 산타·루돌프도 못 보게 되나.
201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는 12월 4일 접수 마감합니다.▲8개 부문별 고료―시(3편 이상) 500만원―시조·동시(각 3편 이상) 각 300만원―단편소설(원고지 80장 안팎) 700만원―동화(원고지 25장 안팎) 300만원―희곡(원고지 80장 안팎) 300만원―문학·미술평론(원고지 각 70장 안팎) 각 300만원▲보낼 곳: 우편번호 04519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1길 33 조선일보사 문화부 신춘문예 담당자 앞▲접수 마감: 2015년 12월 4일(금요일)▲당선작 발표: 2016년 1월 1일▲응모 요령: 원고는 A4 용지에 출력하...
올해 프로야구 안타왕 유한준(34)이 넥센에서 KT로 유니폼을 갈아입는다. KT는 29일 "유한준과 4년 60억원에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금 36억원, 연봉 총액은 24억원(평균 6억원)이다. 유한준은 올 시즌 타율 0.362, 23홈런, 113타점을 올렸다. 안타는 188개로 전체 1위였다.이승엽은 원소속팀 삼성과 2년 36억원(계약금 16억원·연봉 총액 20억원)에 사인했고 김태균도 원소속팀 한화와 4년 84억원(계약금 20억원·연봉 총액 64억원)에 도장을 찍었다.올해 FA 최대어로 꼽히는 김현수(...
모비스, 오리온 77대70으로 눌러 모비스가 29일 열린 프로농구 울산 홈 경기에서 양동근(18점)과 아이라 클라크(18점)를 앞세워 오리온에 77대70으로 이겼다. 3연승한 모비스는 2위(18승7패)를 지켰다. 선두 오리온(19승6패)은 전날 삼성전 패배에 이어 이번 시즌 처음 2연패를 했다. 수원 삼성, K리그 클래식 2위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29일 전북 현대와의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 최종전 홈경기에서 2대1로 이겨 리그 2위로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막을 내린 K리그 클래식 득점왕은 울산 현대의 ...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진출 실패의 쓴맛을 봤다. 한국은 28일 바레인과 벌인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3~4위전(카타르 도하)에서 21대34로 완패했다.이번 예선에선 대회 1위가 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을 차지하고, 2·3위는 내년 4월 플레이오프에 나갈 자격을 얻는다. 4위에 그친 대표팀은 리우행(行)이 완전히 좌절됐다. 남자 핸드볼은 2000년 시드니부터 2012 런던올림픽까지 4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4강에서 한국을 꺾고 결승에 오른 카타르가 정상에 오르는 등 대회 1~3위를 중동 팀이 독...
김경태가 5년 만에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에 복귀했다. 김경태는 29일 일본 고치현 구로시오골프장(파72)에서 막을 내린 카시오 월드오픈에서 공동 31위(3언더파)로 상금 123만5000엔을 추가해 시즌 상금 1억6420만9533엔(약 15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최종전인 JT컵 결과에 관계없이 상금왕을 확정했다. JGTO에서 한국 선수가 상금왕에 오른 것은 2010년 김경태, 2011년 배상문에 이어 세 번째다. 황중곤은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통산 3승째를 올리며 상금 4000만엔을 받았다.일본여자프로골프(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