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뤽 베송 감독, '루시 이후 3년 만의 내한'
라파엘 나달(31·스페인)이 3년 만에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나달은 21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위보다 한 계단 오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1위였던 앤디 머레이(30·영국)가 2위로 내려 앉았다. 나달이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것은 2014년 7월 이후 3년 1개월 만이다. 2008년 8월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이름을 올린 나달은 이듬 해 6월까지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이후에도 로저 페더러(36·스위스), 머레이, 노박 조코비치(31·세르비아)와 세계 남자 테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