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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un Ilbo
Ноябрь
2017

Новости за 29.11.2017

새 소설로 돌아온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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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신춘문예 출신 소설가들이 잇따라 신간을 내놓고 있다.2007년 필명 류진으로 당선한 김규나(49)씨는 등단 10년 만의 첫 장편 '트러스트 미'(오베이북스)를 펴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기관사로 일하다 한 여자의 자살 기도를 마주하고 후유증을 겪다 어느 날부터 왼쪽 눈에 가시가 돋아나기 시작하는 남자. 그리고 이런 비현실적 증세의 치료약을 실험하는 '트러스트 미 재단'이 여의도 63빌딩 지하 3층에 연결돼 있다.독특한 상상력과 함께 작품은 저마다 파괴적 반전을 예비하고 있다. 2009년 당선자 채현선(45)씨는 첫 장편 ...

"스물세 살 때 중국에 팔려와 시아버지에게 성폭행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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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세 살 때 중국에 팔려 왔다. 결혼한 지 4년 만에 중국인 시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그 사실이 알려질까봐 시아버지가 나를 신고했다. 공안이 벌금 3만위안(약 490만원)을 요구했는데 남편은 나를 구해 주지 않았다."(함북 청진 출신 36세 여성) "스물 한 살 때 65세 남편의 '씨받이'로 팔려 갔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본부인을 매일 마주치며 모진 수모를 당하다가 집을 나왔다."(양강도 혜산 출신 23세 여성)중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탈북 여성 100명을 심층 면접하고 생활 실태와 인권 문제를 짚은 연구서 '북조선 환향녀...

50년째 연말 뉴욕엔 디킨스 '크리스마스 캐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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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나는 디킨스의 6페니짜리 신판(新版) '크리스마스 캐럴'과 '귀신 들린 사람'을 샀어. 나는 디킨스의 모든 작품이 아름답다고 생각하지만 이 두 이야기를 어릴 적부터 거의 매년 읽었지. 그래도 매번 새롭게 다가와."지난 12일(현지 시각)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의 모건 라이브러리 & 뮤지엄. '찰스 디킨스와 크리스마스의 유령'전이 열리고 있는 전시장 벽에 빈센트 반 고흐가 1883년 친구에게 보낸 편지의 한 구절이 붙어 있었다. 모건 라이브러리는 금융인이자 고서 및 미술품 컬렉터였던 J P 모건(1837~1913)의...

名지휘자? 내겐 악보가 모두 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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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일본 나고야의 시민회관 콘서트홀. 오스트리아 빈 심포니를 이끈 지휘자 필립 조르당(43)은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을 얼음 폭포를 두들기는 듯한 충격으로 시작했다. '따따따 따안~'이 울릴 때마다 격한 진동이 느껴졌다.브람스 교향곡 1번은 한결 섬세한 필치로 그려졌다. 현악기군의 세밀한 흐름을 통해 감정의 밑바닥까지 훑어내리는 지휘자의 의도가 도드라졌다. 아시아 관객에게 친숙한 베토벤과 브람스를 자기만의 관점으로 드러냈다는 점에서 40대 젊은 지휘자의 자신감을 읽을 수 있었다. 평소 차분하기로 이름난 일본 청중이 이...

[팔면봉] 정부, 對共 수사할 곳 정하지도 않고 국정원 수사권 年內 폐지 법안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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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對共 수사할 곳 정하지도 않고 국정원 수사권 年內 폐지 법안. 안보 무시? 할리우드 액션? ○ 경찰 “마포대교 점거 사법처리”, 정부 “불법 시위자 사면”. 어느 장단이 맞는 건지 헷갈리는 요즘. ○ 게시물·댓글 수백만 건 자동으로 올리는 스팸 로봇, 美 온라인 여론 좌지우지. 정보화 사회의 함정.

[일사일언] 아재와 꼰대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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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따라 포장마차에 갔다. 초등학교도 입학하기 전이었다. 닭똥집을 처음 접했다. 이름에 똥이 들어간 것 치고 꽤 맛있었다. 학교를 졸업할 무렵엔 꼼장어, 돼지껍질, 오돌뼈, 참새구이까지 섭렵했다. 아버지를 뛰어넘는 '아재 입맛'이 형성됐다. 혼밥을 하다가 주위를 둘러보면 늘 아재, 할배들뿐이었다. 외로웠다. 이럴 거면 진짜배기 아재들과 먹고 마시자 싶어 주위 '부장님'들을 섭외했다. 그렇게 모집한 술친구의 평균연령은 45세를 웃돌았다. 입맛으로 대동단결하고 취향을 공유하는 기쁨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었다.어느 기타리스트의 공연이...



[알립니다] 테이트 명작전 강좌 '치명적 아름다움―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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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사는 소마미술관에서 열리는 '영국 국립미술관 테이트 명작전― NUDE' 이해를 돕기 위해 미술 교양 강좌 '치명적 아름다움―누드'를 엽니다. 조은정 미술평론가가 전시 작품과 예술에서 누드의 의미 등을 흥미롭게 설명합니다. 참가자에게는 '영국 국립미술관 테이트 명작전―NUDE' 입장권 1장을 드립니다. 입장권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만 배부합니다.▲일시: 2017년 12월 12일(화) 오후 2~3시▲장소: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소마미술관 세미나실▲인원: 80명 (참가비 입금순 마감)▲참가비: 1만5000원▲신청: www.ta...

김병지, 교통사고 허리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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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레전드 골키퍼인 김병지(47)가 교통사고로 수술을 받은 사실이 29일 알려졌다.김병지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그는 지난 27일 교통사고로 수원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김병지는 환자복을 입은 채 병실 침대에 앉아 있는 사진과 함께 '교통사고로 입원. 허리디스크 파열로 수술하게 됐습니다. 안전 운전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김병지는 '걱정이 되는 건 킥이 돼야 아이들 가르칠 수 있는데…'라며 상태의 심각성을 알렸다. 자기를 걱정하는 한 댓글엔 '다리에 마비가 왔는데, 감각이 돌아오지 않네요'라는 답을 달았다.한국 프로축구에서 ...

러시아 월드컵 포스터 모델은 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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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국제축구연맹)가 내년 6월 14일 개막하는 '2018 러시아월드컵' 공식 포스터를 29일 공개했다.러시아 축구의 전설적 골키퍼였던 레프 야신이 모델로 등장한다. 야신은 트레이드 마크인 검은색 상의와 반바지 차림에 모자를 쓰고 한 손으로 축구공을 막고 있다. 우주에서 바라보는 광활한 러시아 대륙이 공에 새겨져 있다. 공에선 에너지를 상징하는 섬광이 뿜어져 나온다. 중앙의 녹색 원은 경기장을 상징한다. 러시아 출신 예술가 이고르 구로비치는 복고풍으로 포스터를 디자인했다.야신(1929~1990)은 구소련 축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스포츠 브리핑] 손흥민, 아시아축구연맹 국제선수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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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시아축구연맹 국제선수상 손흥민(25·토트넘)이 29일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시상식(태국 방콕)에서 'AFC 국제선수상'을 받았다. 이 상은 아시아 출신 선수 중 해외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준다. 손흥민은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승우(19·베로나)는 '올해의 유망주'로 선정됐다. 울산, 축구 FA컵 결승 1차전 승리 울산 현대가 29일 ‘2017 KEB하나은행 FA(축구협회)컵’ 결승 1차전(부산구덕운동장)에서 김승준의 선제골에 힘입어 부산 아이파크를 2대1로 ...

[오늘의 성화] 태권도 聖地 무주를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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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성화는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 전북 무주를 찾아간다. 오전 9시 57분 무주 119안전센터를 출발한 성화는 무주국유림관리소 등을 거쳐 태권도원〈사진〉으로 향한다. 베이징올림픽 여자태권도 -67㎏급에서 금메달을 딴 황경선씨 등 14명의 주자가 태권도원 일대를 달린다. 무주 태권도 시범단이 공연을 펼치며 성화를 맞이한다.성화는 오후 2시 40분 적상산 머루와인동굴을 지난다. 올해 전국동계체육대회 바이애슬론 일반부 혼성계주에서 은메달을 딴 이수영이 이 구간 첫 주자다. 성화는 오후 3시 30분 한풍루 어울터에 도착한다.

[제22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대마 絶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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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보〉(153~168)=기회가 찾아왔을 때 잡아채야 한다. 한순간의 승패가 일생을 좌우할 때가 많다. 데뷔 초의 커제는 수를 번개처럼 빨리 보는 셰얼하오(謝尔豪)에 비해 미미한 존재였으나 2015년 제2회 바이링배를 따내면서 단숨에 스타덤에 올라섰다. 자신보다 한 살 아래인 셰얼하오가 제1회 바이링배서 4강에 올랐던 기록을 추월한 것이다. 셰얼하오를 커제보다 윗길로 평가하던 전문가들을 머쓱하게 만든 사건이었다.패색이 짙어졌지만 김지석은 끝까지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이다. 남은 시간을 최대한 사용하며 기사회생의 묘수를 찾아나선다....

프로농구 원주DB, 1위 서울 꺾고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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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위 원주 DB가 29일 홈경기(원주종합체육관)에서 1위 서울 SK를 91대75로 꺾고 3연승에 성공했다. DB 외국인 선수 디온테 버튼(27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두경민(15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사진)이 공격을 이끌었다. 이날 DB는 총 14개의 3점슛(42점)을 꽂아넣었다. SK 헤인즈가 18점을 올렸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여자 농구에선 신한은행이 안방 인천에서 삼성생명을 69대67로 이겼다. 김단비(15점), 유승희(14점), 카일라 쏜튼(11점) 등이 두 자릿수 득점을 했다. 신한은행은 3연승으로 3...

194㎝ 세터 황동일의 힘… V리그 삼성화재 10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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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플레이오프에도 오르지 못했던 '전통의 명가' 삼성화재가 거침없는 스파이크 행진을 하고 있다.삼성화재는 29일 배구 V리그 우리카드와의 경기(대전 충무체육관)에서 3대1(25―20 23―25 25―17 25―23)로 승리하며 파죽의 10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는 리그 10연승이자 2라운드 6경기 전승 기록이라 의미가 더했다.삼성화재는 지난달 리그 개막 이후 2연패를 기록해 불안한 시작을 했지만 이후 내리 10경기를 이기며 10승2패(승점 28)로 독주 체제를 굳혔다.2위 현대캐피탈과의 승점 차도 9로 벌였다. 삼성화재는 양쪽...

[TV조선] 디스코의 여왕 이은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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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은 30일 밤 10시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방송한다.70~80년대 '디스코의 여왕'이라고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던 가수 이은하(56)의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이은하는 열두 살이었던 1973년 노래 '님마중'으로 데뷔했다. 어린 나이를 감추기 위해 일부러 화장을 짙게 하고 나이도 열다섯 살이라고 속였다고 한다. 이후 발표한 노래 '밤차', '아리송해' 등이 대히트를 치면서 미성년자의 나이에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80년대 들어 영화배우까지 도전했던 그녀는 1990년대에 접어들며 공백기를 가졌다. 하지만 노래에 대한 열망을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심장 두근거리는 첫 티저 예고편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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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티저 예고편이 마침내 공개됐다.2018년 최고의 기대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티저 예고편이 전 세계 동시 공개됐다. 국내에서는 29일 오후 10시 50분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로 공개돼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앞서 티저 포스터 공개로 최고의 화제를 모은 바, 티저 예고편 역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이견 없는 2018년 최고의 블록버스터로 '어벤져스' 멤버들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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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одведены итоги конкурса «Мы верим твердо в героев спорта»


'라스' 솔직한 홍수아 "배역의 한계 때문에‥" 성형 인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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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경이 기자] 홍수아가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홍수아, 김용만, 김경민, 천명훈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홍수아는 성형에 대한 질문에 "영화를 찍고 나서 화면을 보는데, 제작자 분이 눈을 살짝 찝으면 화면에 더 예쁠 것 같다고 하셨다. 저도 배역으로 항상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철부지 역할만 해서. 폭넓은 연기를 하고 싶었다. 지금은 중국에서 많이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중국공항과 관련한 에피소드에 대해서...

'내방안내서' 손연재, 덴마크 꽃미남과 달달한 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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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손연재가 덴마크 꽃미남 알바생과 썸을 탔다.29일 방송된 SBS '내방 안내서'에서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생활하는 연재의 모습이 담겼다. 연재는 하고 싶은 일 중 아르바이트를 꼽았고, 방을 바꾼 친구 니키타의 도움으로 바에 취직하게 됐다.바 사장은 바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냐고 물었고, 연재는 "없지만 빨리 배울 수 있다"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바 사장은 연재의 적극적인 모습에 다음날부터 출근하라고 했다. 이날 연재는 바에서 일하고 있는 꽃미남 알바생에 미...

'3점포 14방' DB, 1·2위 싸움서 웃었다…선두 SK 1경기차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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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가 1, 2위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선두 서울 SK를 1경기 차로 추격했다. DB는 2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4쿼터에 흐름을 잡은 끝에 91-75로 크게 이겼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DB는 시즌 11승째(4패)를 수확해 1위 SK와 격차를 1경기로 좁혔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 당한 76-90 패배를 완벽하게 설욕했다. DB는 외곽슛에서 SK에 우위를 점했다. DB는 3점슛 14개를 터뜨린 반면 SK는 7개를 넣는데 그쳤다. 디온테 버튼은 3점포 세 방을 ...

'적수가 없다' 삼성화재, 파죽의 10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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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10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삼성화재는 29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3-1(25-20 23-25 25-17 25-23)로 이겼다. 2연패로 시즌을 출발한 삼성화재는 이후 10경기를 모두 쓸어담는 기염을 토했다. 승점 28(10승2패)로 2위 현대캐피탈(승점 19·6승5패)에 9점 앞선 선두를 고수했다. 삼성화재의 10연승은 2013년 1월1일부터 2013년 2월20일 이후 1743일만이다. 당시 삼성화재는 여유 있게 정규리그 패권을 거머쥐었다. 타이스-박철우...

"취한 것 같아" …'내 방 안내서' 꽃청춘 손연재의 여행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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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내 방 안내서' 손연재가 덴마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9일 방송된 SBS '내 방 안내서'에서는 손연재의 덴마크 여행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연재는 "무게감이나 압박감을 내려놓은 상태에서 보는 것들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다"며 코펜하겐으로 떠났다. 이른 아침 손연재는 스트레칭을 하며 아침을 시작했다. 사전 인터뷰 당시 아르바이트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 손연재는 아르바이트 장소로 향했다. 동갑내기 니키타 클래스트룹이 알려준 곳은 티피텐트 펍이었다. "바에서 일해 본 경험은 없다. 하지만 빨리 배...

"연기하고 싶어 中 진출"…'라스' 홍수아, 노력하는 배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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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 홍수아가 중국 진출 비화부터 성형고백까지 다 털어놓으며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밖으로 나가버리고~' 특집으로 홍수아-김용만-김경민-천명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단연 돋보인 게스트는 지난 2014년 중국 활동을 시작한 이후, 약 3~4년 만에 다시 한국 활동을 시작한 홍수아였다.MC들은 홍수아를 보자마자 "수아 맞지?"라며 몰라보게 달라진 홍수아의 외모를 언급, 짖궂게 장난했다.홍수아는 성형수술 사실을 쿨하게 인정하며 "제 얼굴에 대해 호불호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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