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 한가인이 남편 오정세를 살해하고, 딸에게 약물까지 먹인 파렴치한 보험사기범으로 몰렸다. 지난 27일 방송된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극본 고정운, 김진욱, 연출 한지승, 송일곤 제작 초록뱀 미디어, 총 12부작) 10화에서는 장세연(한가인)이 최악의 위기에 부딪혔다. 보험금을 갖기 위해 2년 전, 남편 김영대(오정세)를 살해하고 어린 딸에게 살충제를 먹인 보험사기범으로 뉴스에 등장한 것. 영대의 치밀한 빅픽쳐에 걸려든 세연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주삿바늘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