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교체는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최근에도 한화 관계자는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시즌 초반부터 교체설에 선을 선을 그었고, 그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가장 화려하게 반등한 건 단연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이다. 호잉은 88경기 타율 2할9푼5리, 15홈런, 55타점, 15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전반기에 화끈한 타격을 선보였던 호잉은 올 시즌 중반부터 제대로 터지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무려 타율이 4할8푼리, 4홈런, 10타점을 기록했다. 6월 타율 2할4푼7리에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