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f My Favorite Beauty

 “전 제 퍼스널 컬러가 뭔지 몰라요. 단지 제가 좋아하는 뷰티를 즐길 뿐이죠.” – 이사배

프리미엄 뷰티 플랫폼, 뷰티컬리와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조우했다. 이들의 만남은 많은 이들이 구애받지 않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My Favorite Beauty’를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단 하나의 목표로 성사됐다. 피부 톤, 헤어 컬러, 눈동자 컬러, 하물며 피부에 드러나는 핏줄 컬러로 파악된다는 퍼스널 컬러가 뷰티 아이템 구매 기준이 된 것도 꽤나 오랜 시간이 흘렀다. 돈을 내고 퍼스널 컬러를 진단하러 가는 이들도 늘었다. 과연 뷰티의 기준은 퍼스널 컬러가 맞을까?

놀랍게도 많은 여성들의 뷰티 워너비이자, 수많은 뷰티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도 명불허전 탑티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는 자신의 퍼스널 컬러를 모른다. 그리고 앞으로도 알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뷰티는 자신을 표현하는 가장 자유로운 방법이기 때문에 그 어떤 기준에 얽매여 버린다면 더는 즐거운 요소가 아닐 것 같기 때문이라고. 이사배의 말처럼 우리는 뷰티에 있어 보다 과감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시종일관 변화하는 나의 취향을 마음껏 드러내도 괜찮다! 남들의 기준을 떠나 자신이 좋아하는 뷰티를 추구하는 것. 내 취향이 변덕스러울지언정 내일 아침 내가 하고 싶은 뷰티를 구현하는 것! 뷰티컬리가 당신의 ‘Favorite Beauty’를 지지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이다.

이사배는 이번 화보를 앞두고, 자신이 좋아하는 뷰티룩을 연출하기 위해 어떤 뷰티 아이템을 선택해야 할지 끝까지 고심했다. 퍼스널 컬러를 모르고, 앞으로도 알고 싶지 않은 그녀의 시시각각 바뀌는 자유로운 취향은 뷰티컬리가 ‘샛별배송’을 통해 완벽하게 서포트했다. 뷰티컬리와 함께 선보인 이사배의 다채로운 뷰티룩과 메이크업 팁을 만나보자. (캡션 속 *는 각 뷰티룩 별 이사배가 꼽은 포인트 아이템이니 참고할 것.)

LOOK 1

투명함을 살린 내추럴 베이스에 촉촉한 피치베이지 컬러를 톤온톤으로 연출한다면 보다 고급스러운 데일리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LOOK 2

다가오는 봄, 산뜻하고 설레는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코랄 메이크업을 시도해 보자. 아이와 치크가 어울리게 감싸지는 연결감을 더해 로맨틱한 느낌을 살리고 매트한 제형의 코랄 립스틱을 도톰하게 바른다면 완성도 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LOOK 3

특별한 날엔 조금 과감해도 좋다. 레드립, 홀라인의 음영 쉐도우 포인트와 날렵하게 뻗은 아이라인이 시선을 멈추게 할 것.

LOOK 4

시크함을 돋보이게 해주는 버터리한 누드 립 포인트와 브라운 음영 메이크업이면 쿨걸의 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