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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ктябрь
2025

오스카 레이스 시작한 ‘어쩔수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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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오스카 레이스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어쩔수가없다>가 오는 12월 개최되는 제35회 고담 어워즈에서 국제장편영화상, 각색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매년 뉴욕에서 열리는 고담 어워즈는 예술성과 완성도, 창의성이 뛰어난 독창적인 작품을 선정해 상을 수여합니다. 수상 결과가 작품에 대한 할리우드의 평가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주요 상의 하나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으로 불리죠.

CJ ENM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액스(The Ax)>를 원작으로 한 <어쩔수가없다>는 독보적인 작품성으로 전 세계 영화인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가 덜컥 해고된 후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국제 관객상을, 제58회 시체스영화제에서는 감독상을 수상했죠.

CJ ENM

<액스>를 한국 현실에 맞게 재해석한 박찬욱 감독과 이경미 감독, 돈 맥켈러(Don McKellar)와 이자혜 작가의 각색 역시 호평받고 있죠. 배우 이병헌 역시 주인공 ‘만수’를 통해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여 수상 소식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박찬욱 감독은 전작 <헤어질 결심>으로 고담 어워즈 국제장편영화상 후보에 올랐는데요, 역대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려 의미를 더합니다.

<어쩔수가없다>는 내년 3월 열릴 제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 출품작으로 선정되었는데요, 과연 오스카 바로미터인 고담 어워즈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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