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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ктябрь
2025

유행 지난 신발과 이를 대체할 신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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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rinakrebs

모두 알다시피, 신발은 패션에서 아주 큰 역할을 합니다. 트렌드를 논할 때 신발을 반드시 언급할 수밖에 없는 이유죠. 2025 가을/겨울 시즌은 어떨까요? 런웨이에 오른 신발을 살피니, 이번 시즌 트렌드는 두 가지 흐름을 보여줍니다. 먼저 클래식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이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뾰족한 앞코를 가진 힐과 클래식한 로퍼의 부활이 눈에 띄었죠. 두 번째로는 화려한 색상이나 모피 장식 등 과감하고 대담한 디자인이 등장했다는 점이고요.

새 시즌 트렌드를 논하며 곧 유행할 신발만 언급한다면 어딘가 부족한 느낌이 들 겁니다. 더 이상 유행하지 않을 신발, 조용히 사라지거나 신발장 깊숙이 넣어둬야 할 신발에 대해서도 얘기해야겠죠. 여러분의 ‘최애’ 신발이 포함되더라도 안타까워하지 마세요. 이 글은 최신 트렌드를 좇는 이들을 위한 가이드일 뿐이니까요. 아래에서 올 시즌 트렌드 반열에 오른 신발과 유행 지난 신발을 확인하세요.

OUT: 플랫폼 슈즈
IN: 키튼 힐

Carolina Herrera 2025 F/W RTW

두툼한 플랫폼 슈즈의 전성기는 2000년대였습니다.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건 베르사체였습니다. 2021년 베르사체는 대담한 사각 팁 디자인과 화려한 색감을 지닌 플랫폼 슈즈를 공개하며 이를 다시 유행시켰죠. 이후 샤넬, 발렌티노, 구찌 등 여러 패션 하우스 역시 플랫폼 슈즈를 컬렉션에 추가했고요. 이번 시즌은 어떨까요? 플랫폼 슈즈가 당장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뾰족한 앞코를 가진 키튼 힐만큼 주목받진 못할 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엔 편안함과 미니멀리즘이 공존할 듯싶군요.

OUT: 청키 로퍼
IN: 클래식 로퍼

Prada 2025 F/W RTW

몇 시즌 전, 프라다가 선보인 밑창이 두툼한 청키 로퍼가 트렌드의 중심에 섰던 것 기억하나요? 올 시즌에는 청키 로퍼 대신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의 클래식 로퍼가 눈길을 끕니다. 프라다 역시 이전과는 달리 아주 심플한 디자인의 로퍼를 공개했고요. 프라다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미우미우, 지방시, 짐머만 같은 패션 하우스 역시 런웨이에서 클래식한 로퍼를 선보였거든요.

OUT: 둥근 앞코
IN: 사각 앞코

Stella McCartney 2025 F/W RTW

앞코가 둥근 신발, 특히 둥근 앞코의 펌프스는 다른 디자인에 비해 발이 편안하죠. 하지만 다리가 짧고 두꺼워 보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패션 스타일리스트들이 둥근 앞코 펌프스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 이유예요. 둥근 앞코 펌프스는 2025 가을/겨울 런웨이에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앞으로도 점점 인기가 떨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이번 시즌에는 앞코가 둥근 신발 대신, 실루엣을 살려주고 세련된 느낌을 더하는 사각 팁 펌프스를 신어보는 건 어떨까요?

OUT: 망사 발레리나 슈즈
IN: 투명 플랫 슈즈

Altuzarra 2025 F/W RTW

발레리나 슈즈의 인기는 쉽게 저물지 않습니다. 최근 몇 년간 다양한 버전으로 진화했죠. 다만 망사 소재 발레리나 슈즈는 올 시즌에는 찾아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대신 알투자라가 컬렉션에서 보여준 것처럼 투명하거나 반투명한 디테일이 있는 플랫 슈즈가 부상하지 않을까요?

OUT: 리본 장식 신발
IN: 모피 장식 신발

Dries Van Noten 2025 F/W RTW

로맨틱한 리본 장식 신발은 점차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드리스 반 노튼이 선보인 것처럼, 그 자리를 차지한 건 과감한 모피 장식 신발이고요. 앞에서 언급했듯 이번 시즌 신발 트렌드는 완벽하게 두 축으로 나뉠 것으로 보입니다. 미니멀하고 클래식한 디자인과 과감하고 화려한 디자인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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