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에 앵클 부츠, 클래식 조합이 2026년에는 이렇게 달라집니다
굽이 적당한 앵클 부츠에, 손이 자주 가는 청바지 하나만 있으면 외출 걱정이 없죠. 출근과 데이트는 물론, 전시회와 클럽에 모두 어울리니까요. 시대 불문, 세대 불문인 것도 물론입니다. 만인의 클래식이죠.
올해도 자주 입게 될 청바지에 앵클 부츠, 미세하게 디테일이 조정됐습니다. 바로 청바지 품이 좁아진 거예요. 헐렁한 청바지가 시들해진 사이, 스트레이트 청바지가 그 자리를 차지했거든요. 그동안은 와이드 진 아래 날렵한 앵클 부츠가 빼꼼 보이는 식으로 실루엣의 대비를 줬다면, 이제는 골반부터 매끈하게 내려오는 청바지에 앵클 부츠로 단정함을 살립니다. 올해 자주 입을 스트레이트 ‘청바지에 앵클 부츠 조합’을 훑어보시죠.
와이드 진이 발등을 덮고 발가락 정도만 빼꼼 내놓았다면, 스트레이트 진은 발목까지만 딱 내려오게 연출해보세요. 훨씬 깔끔합니다. 바지통이 좁아지면서 신발이 실루엣의 포인트가 아니라 기둥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밑단이 부츠 위에서 정리되면 다리 선이 한 줄로 이어지고, 전체가 가볍게 정돈됩니다. 길이가 길다면, 접어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워싱이 들어간 청바지도 깔끔해 보이죠.
컬러 조합도 빼놓을 수 없죠. 진청에 블랙을 더하면 실루엣이 한층 더 길어 보입니다. 명도 차이가 작아 시선이 끊기지 않기 때문이죠. 중청에 브라운 부츠를 매치하면 부드러운 인상이 살아나고요.
이 조합을 가장 잘 살려주는 스타일링은 블랙 톱을 매치하는 겁니다. 1990년대 셀럽들처럼요. 30년이 지난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죠. 이들 모두 벨트를 더해 허리선을 강조하고, 상의는 몸에 붙되 꽉 조이지 않게 정리했습니다. 상의가 지나치게 헐렁하지 않으니 스트레이트 진의 직선 실루엣이 더 또렷해지고, 부츠는 과장 없이 룩을 마무리합니다.
2026년의 변화는 심플합니다. 와이드에서 스트레이트로, 대비에서 단정으로 옮겨간 것뿐이죠. 갑작스러운 약속, 지겨운 출근을 타파하고 싶다면 스트레이트 진에 앵클 부츠 조합을 준비해보세요. 옷 없다는 핑계로 즐거운 하루를 미룰 순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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