Добавить новость
ru24.net
World News in Korean
Март
202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헐렁한 청바지 계속 입고 싶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0

키가 크지도 않고, 그렇다고 비율이 모델 같지도 않은 저는 청바지 고르기가 늘 애매했습니다. 스키니 진을 입으면 다리가 소시지처럼 답답해 보이고, 그렇다고 헐렁한 배기 진을 입으면 몸이 통째로 사라진 것처럼 느껴지더군요.

Getty Images

그래서 찾은 것이 밑단이 살짝 퍼지는 청바지입니다. 요즘 식으로 부르자면 ‘슬래커 진(Slacker Jeans)’이죠. 모양을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엉덩이와 허벅지 부근은 넉넉하게 떨어지고, 무릎 아래에서 은근하게 퍼집니다. 2000년대 초반처럼 몸에 딱 붙는 부츠컷 청바지와는 다릅니다. 전체적으로 힘을 뺀 채 흐르다가, 밑단만 살짝 퍼지는 실루엣이죠. 덕분에 다리가 자연스럽게 길어 보입니다. 완전히 헐렁한 청바지처럼 둔해 보이지도 않고, 스키니처럼 부담스럽지도 않습니다. 말 그대로 힘을 뺀 멋이죠. 입는 사람도 편하고 보는 사람도 편합니다.

Getty Images

스타일링도 어렵지 않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상체에 무게를 살짝 얹는 겁니다. 레더 재킷이나 넉넉한 니트를 입고 슬래커 진을 매치해보세요. 밑단이 신발 위에 살짝 고이면서 실루엣이 자연스럽게 정리됩니다. 이렇게 입으면 청바지가 자기주장만 하는 대신 전체 룩을 느슨하게 풀어주죠. 덕분에 훨씬 여유로워 보입니다.

Getty Images

Getty Images

Getty Images

이 실루엣이 괜히 등장한 건 아닙니다. 최근 몇 시즌 동안 런웨이에서 꾸준히 눈에 띄었거든요. 드리스 반 노튼 2024 가을/겨울 쇼에서는 바닥을 스칠 만큼 길어진 청바지가 눈에 띄었습니다. 펜디, 아미 2025 봄/여름 쇼에는 밑단이 신발 위에 살짝 고이는 ‘퍼들’ 실루엣이 등장했고요.

Dries Van Noten 2024 F/W RTW

Ami Paris 2025 S/S Menswear

Fendi 2025 S/S Menswear

어느 날 문득 헐렁한 청바지가 둔하게 느껴지고 포대 자루처럼 보인다면 라인을 살짝만 바꿔보세요. 갑자기 스키니 진으로 건너가지 않아도 되니까요!




Moscow.media
Частные объявления сегодня





Rss.plus
















Музыкальные новости




























Спорт в России и мире

Новости спорта


Новости теннис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