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코폴라와 아우구스티누스 바더의 공통점
영화감독 소피아 코폴라와 피부 과학 기술을 근간으로 삼는 아우구스티누스 바더의 만남은 이토록 필연적이다. 혁신적이지만 낯설지 않고, 단순하지만 진정성 있는 철학을 내포한다. 피부 활성화 능력을 연구하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자 아우구스티누스 바더(Augustinus Bader)는 신체가 지닌 본연의 활성화 능력을 바탕으로 획기적 기술력의 ‘운드 힐링 젤(Wound Healing Gel)’을 개발했다. 이를 발견한 생명공학 분야 투자자 찰스 로지에(Charles Rosier)의 제안으로 2018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