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법원장이 이달 초 대법관과 전국 법원장 등이 모인 자리에서 "사법 개혁에 동참해 달라"고 강하게 주문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지난 4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전국 법원 등산대회 회식 자리에서였다. 김 대법원장은 행사 말미에 연단에 올라가 "변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내 임기 중에 반드시 사법 개혁을 이뤄내겠다"며 "여러분도 사법 개혁에 동참해 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행사엔 일부 대법관과 32명의 전국 법원장, 부장판사 등 수백 명이 참석했다. 격년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그동안은 대법원장이 판사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