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017시즌을 마치고 삼성에서 은퇴한 '국민 타자' 이승엽(41·사진)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살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이승엽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기장 라커룸에서 36번 번호판(현역 시절 등번호)을 들고 찍은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짐을 챙겨가려고 홈 구장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를 방문했다는 그는 "36번 번호판을 기념으로 가지고 (집에) 왔다. 오래도록 간직할 것 같다"고 했다.그는 "제가 좋아하는 야구를 위해 열심히 했고 즐겁게 경기하며 지낸 것뿐인데 큰 사랑을 받았다"며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