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가 18일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남북 공동 보도문을 전하면서 '마식령스키장 공동 훈련'과 '금강산 합동 문화 행사' 내용만 공개했다. 반면 '한반도기 공동 입장'과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등 실제 평창에서 벌어지는 내용들은 생략했다. 이는 최근 남북 대화와 관련,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관심사가 어디에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자신의 주요 치적 사업인 마식령스키장 선전과 과거 달러 박스 역할을 해온 금강산 관광 재개에 방점이 찍혀 있다는 것이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남북 실무 회담이 끝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