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팀들의 전력 구상이 우승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KIA 타이거즈는 2연패에 도전한다. 이번 겨울 과감한 투자보다는 전력 유지에 신경을 썼다. 그도 그럴 것이 KIA는 우승을 위해 이미 최근 몇 년간 통 큰 투자를 했다. 이번에는 에이스 양현종과 연봉 재계약을 순조롭게 마무리했고, 김주찬을 FA 계약으로 잔류시켰다. 또한, 우승에 일조한 외국인 선수 3명(헥터 노에시, 팻 딘, 로저 버나디나)과 재계약했다. 마지막으로 LG 트윈스에서 방출된 정성훈까지 영입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모두 채웠다. 불펜 약점은 여전하지만, KIA 타선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