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3억의 '거인' 인도 경제가 연신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자국(自國) 우선주의에도 불구하고 인도는 2014년 이후 매년 7%대의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인도의 무서운 성장세는 나렌드라 모디(Modi·68) 총리가 이끌고 있다. 모디 총리는 지난달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 총회에서 "2025년 인도 경제가 지금보다 두 배 이상 커져 5조달러(약 5440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했다. 세계은행(WB) 등 국제기구들은 2030년 이후 인도가 세계 3대 경제 대국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