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독일 선수단이 화제다. 자국 국기와 함께 태극기를 흔드는 독일 선수단의 개회식 입장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고 있다. "독일 선수들이 우리나라 선수 대신 태극기를 들어줬다" "외국인이 든 태극기를 보니 눈물 난다"는 반응이 잇따른다. 개최국이면서 자국 국기를 들고 입장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이 독일 선수단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태극기 흔든 독일 선수단에 열광지난 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독일은 총 92개국 중 9번째로 입장했다. 156명 독일 선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