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프라이즈(미 애리조나주), 최익래 기자] 야구팀의 주장은 할 일이 없다? 박용택(39·LG)의 유쾌한 모순이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LG의 2018시즌은 여러 모로 변화가 많다. 당장 사령탑부터 바뀌었다. 전임 양상문 감독이 단장으로 승격하며, 그 자리를 류중일 감독이 채웠다. LG는 삼성에서 전무후무한 통합 4연패 위엄을 일군 류 감독에게 '우승 청부사'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류 감독은 신임 주장 후보로 박용택과 정성훈, 손주인, 이병규를 낙점했다. 그러나 정성훈이 방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