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투산(미 애리조나주), 최익래 기자] "어휴, 입이 방정이에요".성장형 타자. 박민우를 설명하기에 이만한 단어는 없다. 데뷔 첫 시즌인 2013년,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32경기 출장 타율 2할6푼8리(41타수 11안타)에 그쳤다. 재능은 충분하다고 평가받았지만 시간이 필요해보였다.하지만 박민우는 그 벽을 1년 만에 허물었다. 2014년 118경기서 타율 2할9푼8리, 87득점, 50도루를 기록하며 신인왕을 탔다. 이어 2015년에는 141경기 출장해 타율 3할4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