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다음 달 17~18일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별장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는 쪽으로 미국 측과 날을 잡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일본이 한반도 문제 논의에서 소외되는 '재팬 패싱' 현상이 확연해지자, 아베 총리가 돌파구를 찾기 위해 미국 방문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일본 국내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한반도 상황이) 대화 무드로 바뀌었는데 일본만 '대화를 위한 대화는 필요 없다'고 하다가 이 상황을 자초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일본 정부가 김정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