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초 베이징에서 열린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회의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선 중국을 대표할 '저우추취(走出去·해외 진출)' 상품으로 '모바일 결제'가 등장했다. 국가주석 임기 제한 철폐라는 정치 이슈에 묻혀 국내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향후 '위안화 굴기(崛起)' 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이슈다.리커창 중국 총리는 양회 앞 업무 보고에서 "중국이 고속철, 전자상거래, 모바일 결제, 공유 경제 등에서 세계적 흐름을 앞장서 이끌고 있다"고 했다. 이 네 가지를 중국 언론은 '중국의 신(新) 4대 발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