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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прель
2018

회사원서 20만명이 보는 육아웹툰 작가로… "제 직업요? 아들 덕분에 얻은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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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직업요? 아들 덕분에 얻은 셈이죠."다섯 살 아들 이든이를 키우고 있는 심재원(41)씨는 최근 새 직업을 찾았다. 14년 직장 생활을 접고 프리랜서 웹툰·에세이 작가가 된 것이다. 그가 다루는 소재는 주로 자녀 육아다.◇육아웹툰으로 20만명 감정선 건드려그가 처음부터 자녀 육아에 관심이 많았던 것은 아니다. 2012년 결혼 후 이듬해 이든이를 낳았다. 광고업계에 종사하던 그는 늘 '죄인'이었다. 그는 "업계 특성상 생활이 불규칙했고, 일감이 갑자기 몰릴 땐 주말에도 집에 못 가는 일이 부지기수였다"고 했다. 맞벌이하는 아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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