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트럼프 대통령과) 만남을 마친 뒤 5분 안에 차에서 이 메모를 쓴다. 최대한 실제 대화의 단어를 담았다. 나는 이 메모의 (기밀) 등급을 무엇으로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일단은 비밀로 분류한다.'(2017년 1월 6일 코미)미국 법무부는 19일(현지 시각) 미국 의회에 기밀 내용을 뺀 15쪽의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의 메모를 미 의회에 제출했다. 제출된 메모를 보면 코미 전 국장은 트럼프를 만날 때마다 본능적인 불안감을 느낀 듯 편집증적으로 대화 내용을 기록했다. 지난해 1월 27일 두 사람의 저녁 식사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