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Май
2018

[동서남북] 어머니 고향에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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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영변 관련 뉴스에 더 눈길이 간다. 어머니 고향이 평안북도 영변이다. 시인 김소월이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노래했던 그 진달래꽃 마을이다. 높은 산에 둘러싸여 마을로 들어가는 길이 하나뿐인 지형이라고, 북한 핵 시설이 그래서 들어섰을 거라고 어머니는 말씀하셨다. 동구(洞口) 밖 깎아지른 바위엔 임경업 장군이라 전해지는 인물이 그려져 있다고 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영변에만 핵 시설 건물이 390동에 이른다고 한다.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누구보다 바란다.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기를 간절히 원한다. 이북이 고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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