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지난 2월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총리를 만난 데 이어 열흘 후엔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효성의 글로벌 사업 확대를 논의했다.2007년부터 베트남에 투자해 온 효성은 현재 호찌민시 인근 동나이성 연짝공단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으며, 작년부터 남부 바리아붕따우성에 폴리프로필렌(PP) 공장과 탈수소화(DH) 공정 시설 등을 건립하고 있다. 베트남에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등 핵심 제품의 일관 생산 체제를 갖추고, 전동기와 전력 설비 등 효성의 주요 제품을 모두 생산할 수 있는 글로벌 전초기지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