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성효(63) 대전시장 후보는 3일 "엄지발가락을 스스로 잘랐는지 다쳐서 잘린 것인지 모르는 사람, 군대에 안 가고 가짜 장애인 행세하는 사람을 시장으로 뽑아선 안 된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군 복무를 면제받기 위해 자해(自害)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박 후보는 이날 대전 서구 한민시장 유세에서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살림살이를 묻다 허태정 후보의 '엄지발가락' 문제를 꺼냈다. 허 후보는 오른쪽 엄지발가락이 없다는 이유로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 박 후보는 "국방 의무를 회피하려 고의로 자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