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법원장은 내달 초 퇴임하는 대법관 3명의 후임으로 김선수 변호사와 이동원 제주지법원장, 노정희 법원도서관장을 임명해 달라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청했다. 이들이 국회청문회를 거쳐 임명되면 대법원장·대법관 14명 가운데 김 대법원장 취임 이후 5명, 현 정권 출범 이후로는 8명이 교체되는 것이다.대법원은 그동안 서울대 출신이면서 50대 남성 법관 경력자로 구성이 편중돼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김선수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수료 뒤 30년간 줄곧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이동원 법원장은 비(非)서울대 출신이고, 노정희 도서관장은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