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2일 개헌론을 본격적으로 제기하며 여권을 압박했다. 한국당 김성태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가권력과 지방 권력에 이어 국회 권력마저 대통령 체제에 쏠려 버리면 대의민주주의는 위험해진다"며 "개헌은 '촛불의 명령'이라던 더불어민주당이 그새 그 명령을 까먹은 것이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개헌 논의에 동참해야 한다"고 했다.김 권한대행은 선거구제 개편도 언급했다. "선거 비례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헌과 선거제도를 바꾸는 것은 20대 국회의 사명"이라고 했다. 바른미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도 "민주당은 개헌과 선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