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Июль
2018

복날엔 닭죽·장어·곰탕… 개들의 몸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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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자영업을 하는 추연주(25)씨는 초복(初伏)이었던 지난 17일 일곱 살짜리 시베리안허스키 '유키'와 두 살짜리 푸들 '제티'에게 보양식을 만들어줬다. 삼계탕용 닭을 사다가 압력솥에 푹 고아 닭죽을 만들고, 입가심을 위해 수박 넣은 화채도 곁들였다. 추씨는 "요즘 날이 너무 더워 강아지들 입맛이 뚝 떨어졌다. 건강하게 여름을 잘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 보신'을 시켜 줬다"고 했다.복날 앞두고 개들이 덜덜 떠는 건 옛말이 됐다.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 견공(犬公)들에게 복날은 오히려 보양식 먹고 호강하는 날이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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