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9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북한산 석탄 밀반입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는 "북한산 석탄 반입 관련 동향을 점검하고, 정부 차원의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관련법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지난달 언론 보도로 북 석탄 파문이 터진 지 약 한 달 만에야 공식 조치를 언급한 셈이다. 함구(緘口)로 일관해오던 데 비하면 그나마 진전됐지만, 구체적 내용은 없었다.정부는 이미 작년 3월 북한산 석탄을 수입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업체에 대한 신고를 받았다. 관세청은 그간 관련 업체에 대해 작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