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전기료 누진제 폐지해야〈에어컨 10시간 틀어 전기료 23만원일 때 '2만원 할인'〉(8월 8일 A2면)을 보면 7~8월 전기료가 가구당 2만원 정도 할인된다고 한다. 하지만 고작 2만원 할인해주면 걱정 없이 에어컨을 켤 수 있을까. 서민에게 가정용 전기료 누진제는 엄청난 부담이다. 누진제는 전기 사용 낭비를 막기 위해 도입되었다. 하지만 서민들은 전기를 펑펑 쓸 수 있는 여유가 없다. 반면 가격이 저렴한 산업용 전기를 쓰는 대형 매장과 건물을 보면 가게 문을 활짝 열어놓고 에어컨을 가동하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