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신임 사무총장에 박영수〈사진〉 사무차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대년 전임 사무총장은 선관위 주도로 설립된 세계선거기관협의회가 주선해 콩고민주공화국에 수출한 국내 업체의 전자 투표 기기가 국제적 논란에 휩싸이자 지난달 말 이 협의회 김용희 사무총장 사퇴를 촉구하며 자신도 물러났다.경북대 정치외교학과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나온 박 신임 사무총장은 중앙선관위 법제국장, 조사국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쳤다. 신임 사무차장에는 김세환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