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아온 텍사스 레인저스 애드리언 벨트레(39)가 은퇴를 선언하며 21년간의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치기로 했다.ESPN은 21일(이하 한국시각) '21년 동안 3000안타를 넘게 친 텍사스 레인저스 애드리언 벨트레가 은퇴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벨트레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제는 그만둘 때가 된 것 같다. 수많은 밤을 지새고 고심한 끝에 결정한 것이다. 내 인생의 전부를 걸고 사랑했던 야구를 이제는 그만둔다"면서 "팬들과 에이전트들, 동료들, 특히 토미 라소다(전 LA 다저스 부사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