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총장이 과학기술정통부의 사퇴 압력을 받은 데 이어 카이스트 신임 감사에 현 정권과 가까운 사람이 임명된 사실이 밝혀졌다.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쳤다지만 허울일 뿐이고 과학계에선 '낙하산'이라는 말이 나온다. 이 정부 들어 유독 과기정통부 관련 기관에서 인사 논란이 끊이질 않는다. 과거 정부에서 임명됐다가 과기정통부의 표적 조사를 받고 물러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얼마 전 손상혁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이 과기정통부 감사를 받고 물러났다. 2년 전에 있었던 연구비 부당 집행 등을 트집 잡아 옷을 벗긴 것이다. 누가 봐도 표적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