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지만, 나이키 창업자 필 나이츠(70)를 담은 '슈독'을 개인적인 올해의 책으로 꼽으려 합니다. 2018년도 아니고 2016년에 출간된 책, 그것도 슬쩍 얕잡아 보던 경제경영서 계열의 자서전을? 늦었지만, 일종의 균형감각에 대한 고백이기도 합니다.최근 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47)가 이런 '용감한' 주장을 했죠. 세상을 바꾸려면, 최소한 주 80시간은 일해야 한다고요. 용감하다는 형용사를 쓴 이유가 있습니다. 일과 삶의 균형을 강조하는 소위 워라밸의 시대, 주 52시간 넘게 일하면 법으로 처벌한다는 대한민국에서 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