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라디오에서 DJ로 일했던 가수가 사석에서 "KBS에서 일해보니 TV 수신료 내기 싫더라"고 했다. 외국 유명 스튜디오에서나 볼 수 있는 몇 억원짜리 녹음 장비가 KBS에 쌓여 있다고 했다. "그런데 그 장비를 비닐로 덮어놓고 쓰지도 않아요. 애초에 라디오 녹음하고 송출하는 데 그렇게 비싼 기계가 필요 없거든요." 비싼 물건을 왜 사서 썩히느냐고 물으니 PD가 그러더란다. "예산 남은 걸 써야 되니까 샀는데 사실은 필요도 없고 기기 사용법 새로 익히기도 귀찮고…." ▶지상파 TV 회사 네 곳은 직원이 1만4355명으로 방송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