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관광 펜션에 투숙한 고교생 10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지거나 크게 다치는 사고가 벌어졌다.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피해자들이 발견 당시 구토를 했고 사고 현장 일산화탄소 농도가 정상치의 8배 가까웠던 걸로 봐선 가스 누출 등 안전사고 가능성이 높다. 변을 당한 학생은 모두 대입수능시험을 마치고 체험학습차 강릉에 여행 온 서울의 고교 3학년생들이라고 한다. 너무 안타까워 말을 잊는다.주말이나 휴일을 이용해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관광지 펜션·민박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안전 관리나 준법 의식은 그에 미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