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나 새해 첫날은 밖으로 나가기보다 집에서 조용히 지내는 경우가 많다. TV는 이때를 겨냥해 속편(續篇)이 많기로 유명한 영화들을 단골로 편성한다. '쥬라기 공원' 시리즈도 그중 하나다. 하도 자주 보다 보니 "도대체 그 많은 공룡은 다 어디 갔을까"라고 농담을 할 정도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영화를 공상으로만 보지 않았다.지난 12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국지구물리학회(AGU)에서는 쥬라기 공원을 연상시키는 '플라이스토세(世) 공원'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플라이스토세는 258만년 전부터 1만년 전까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