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Декабрь
2018

[김명환의 시간여행] [141] '연탄 중독' 잡았던 50년 전 고압 산소 장치 '1인용'뿐… 환자 몰리면 '치료 순서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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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가스 중독 치료에 '핀치 히터' 등장!" 1969년 1월 19일 조선일보가 서울대 병원 응급실에 설치된 최신 장치를 보도하면서 붙인 제목이다. 국내에서 처음 제작된 '고압 산소 탕크'였다. 서울대 의대 윤덕로 교수(2009년 작고)가 외국 모델을 참고하여 한국형으로 제작했다. 가스 중독 환자를 길이 3m의 원통형 장치 안에 눕혀 놓고 3기압의 산소를 불어넣으니 탁월한 효과가 있었다.최근 강릉 펜션 가스 중독 사고 치료에 사용되면서 관심을 모은 고압 산소 체임버는 근 50년 전 국내에 선보여 숱한 연탄가스 중독 환자들을 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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