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가 새해를 앞두고 발표한 종교적 병역 거부자 대체복무제와 장병 평일 외출·외박 허용 등의 군(軍) 관련 정책들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현 정권의 주요 지지 기반인 시민단체들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했고, 야당은 "군이 학원이냐"며 정부 정책을 비판했다. 군 안팎에서는 "포퓰리즘적 정책이 지지층, 반대파 어느 한 쪽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국회 국방위원장 출신인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은 30일 논평을 내고 "군의 존재 목적마저 망각한 채 군의 기강을 뿌리째 흔드는 조치를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과 안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