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새 33%나 오른 최저임금 폭풍이 불어닥치면서 새해 초부터 서민 경제 현장 곳곳에서 비명이 터져 나오고 있다. 사람을 무인(無人) 기계로 교체하거나 아예 직원을 내보내고 '가족 영업'으로 돌아선 소상공인들이 급증하고 있다. 직원을 써도 근무시간을 주 15시간 미만으로 하는 '쪼개기 알바'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1주일에 15시간 이상 일을 시키면 주휴수당을 주도록 한 정부 시행령을 피하려고 초단기 아르바이트만 쓰는 것이다. 과거 월 40만~50만원은 벌던 대학생 아르바이트 수입이 20만~30만원으로 줄어 학비는커녕 생활비도 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