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생태환경부 류여우빈 대변인은 지난달 28일 "서울 미세 먼지의 주성분은 서울에서 배출된 것"이라며 그 예로 지난해 11월 3~6일 발생한 고농도 미세 먼지 사례를 들었다. 당시 서울에서는 일평균 초미세 먼지(PM 2.5) 농도가 1㎥당 71㎍에 달했지만, 그 시기 대규모·고강도의 대기 이동은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확인 결과, 지난 11월 2일 중국 산둥성 지난시의 대기질지수(AQI)는 109로 '나쁨' 수준이었다. 당시 국립환경과학원은 "국외 미세 먼지의 영향이 3일 17.7%에서 4일 21%, 5일 23.6% 등으로 차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