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문 뜬 바이코누르 우주기지
2016년 11월 14일. 러시아가 임대 사용 중인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의 발사대 위 소유즈 MS-03 우주선 뒤로 슈퍼문이 떠오르고 있다.
2016년 11월 14일. 러시아가 임대 사용 중인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의 발사대 위 소유즈 MS-03 우주선 뒤로 슈퍼문이 떠오르고 있다.
사회학자들은 ‘논쟁적’인 과거 미화와 현재의 미흡한 사회보장제도를 그 원인으로 꼽는다.
옛소련 공화국들인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3국 수장들이 1991년 12월 8일 소비에트 연방의 해체를 결정하는 벨라베자 조약(Belavezha Accords)에 서명하였을 때 마라트(본인 요청으로 가명 사용)는 한 살도 안된 아기였다. 현재 25세인 그는 소련 시절 생활을 겪어보지 못했음에도 그 시절을 그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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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피겨 리그가 ‘몸풀기’에서 실전으로 바뀌었다.
‘모두 어렵다.’ 이 말은 현재 러시아 피겨계의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여자 싱글 선수들의 상황만 좋다. 러시아에는 다섯 명의 여자 피겨 선수가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 있다. 그런데 남자 선수들은 그 반대다. 세계선수권에서 메달권에 들 선수가 사실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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