Новости за 31.10.2019

오산시, 11월 한달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 받는다

31.10.2019 10:48

Hankook 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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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청년의 사회 참여를 높이고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 4분기 신청 접수를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받는다. 청년...기사보기

현대차증권 11월 직급체계 개편…'매니저-책임매니저'로 간소화

31.10.20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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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현대차증권이 내달부터 직급과 호칭 체계 개편을 담은 새 인사제도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에 따라 현대차증권은 기존 6단계 직급 체계에서 차장과 부장을 통합해 5단계로 축소하고 수...기사보기

유한양행, 3분기 영업익 102억원…전년비 132% ↑

31.10.20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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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유한양행은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10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매출액은 3800억원으로 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3억원으로 94% 증...기사보기

대림산업, 3분기 영업익 2230억원…전년비 8.52%↑

31.10.20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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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대림산업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2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1635억원, 당기순이익은 1783억원으로 지난해 같...기사보기

"검찰개혁 서두르다 터진 참사"…'오보 출입제한' 논란 커지자 발빼는 법무부

31.10.2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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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와 관련해 '오보(誤報)'를 낸 언론사의 출입을 제한하겠다는 법무부의 '형사사건 공개 금지 등에 관한 규정'을 놓고 논란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검찰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 언론사의 취재·보도 활동이 크게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또 검찰 수사에 대한 언론의 감시 기능이 크게 약화될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된다.31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형사사건 공개 금지 등에 관한 규정은 12월 1일부터 시행된다. 법조계와 언론계에서는 국민의 알권리를 제한하는 등 초헌법적 규정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사건 관계인은 물론 검사...

'조국發 오락가락 입시정책'에 학부모들 불안...대치동 학원가 '입시설명회' 북적

31.10.2019 09:58

Chosun 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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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發 ‘오락가락 입시정책’에 불안한 학부모들, 대치동 학원가로"믿을 곳은 학원뿐"…강남 유명 학원 ‘고교 입시 설명회’ 북적일일이 휴대폰 검사 ‘철저 보안’…점심도 없이 4시간 강행군"文대통령·유은혜 장관이 기쁜 소식 전해…대치동 집값 들썩""이제 믿을 곳은 학원밖에 없어요."30일 오전 9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는 40대로 보이는 주부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이들은 시간에 쫓기듯 종종 걸음으로 대치동의 유명 A학원 건물로 향했다. A학원은 서울에서 여러 지점을 운영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유명 학원이다. 학부모들은...

트럼프, 훈장 받는 美 참전용사 얼굴에 군견 합성한 사진 올려 시끌

31.10.20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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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 시각) 이슬람국가(IS) 수괴 아부 바르크 알바그다디 추적에 공을 세운 군견에 명예훈장을 걸어주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하지만 이 사진은 보수 성향 사이트의 한 회원이 참전용사의 사진에 개 얼굴을 합성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또한번 구설수에 휘말렸다.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의 영웅!’이라는 문구와 함께 알바그다디 제거에 공을 세운 군견에 명예훈장을 걸어주는 사진을 올렸다.하지만 이 사진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 등 현지 언...

日법무장관, 불법 의혹 제기 하루만에 사임...아베 "책임 통감"

31.10.20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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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이 가쓰유키(河井克行) 일본 법상(법무장관)이 부인의 불법 선거운동 의혹으로 사임한 것과 관련, 31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임명권자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NHK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총리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가와이 장관을 법상에 임명한 것은 나다. 이런 결과가 돼, 그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가와이 법상은 지난 7월 참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부인 가와이 안리(河井案里) 의원이 선거운동 때 법정 상한액을 넘는 보수를 운동원들에게 지급...

"실수할 때마다 10만원"…부산 대학병원 전공의들, 더 못 견디고 교수 고소

31.10.20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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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 대학병원 교수가 전공의들을 상습 폭행하고, 실수할 때마다 벌금을 걷어 수백만원을 챙겼다는 고소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1일 해당 병원에 따르면 전날 이 병원 소속 전공의들은 폭행 등의 혐의로 A 교수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고소했다.A 교수는 수술실에서 전공의를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전공의들은 A교수의 폭행으로 정강이가 시퍼렇게 멍들거나 상처가 나는 등의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전공의들은 또 환자 명부를 잘못 쓰거나 처방을 잘못하는 등의 실수를 할 때마다 A교수가 과한 벌금을 걷어 챙겼다는 의혹도 제...

[포토] 김하성-박건우 '이제 우리 한 팀이야'

31.10.20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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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WBSC 프리미어 12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1일과 2일 푸에르토리코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3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김하성과 박건우가 훈련중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9.10.31/ ▲ 250만원 '금장 골프 풀세트' 80% 단독 할인 '40만원'대 판매 ▲ 나르샤 “진짜 젖만 안 물렸지…” 발언에 가인 당황 ‘폭소’ ▲ 배우→무속인 정호근 수입 공개 “하루 5명, 복비 최저 5만원” ▲ 선우은숙 “이혼 전, 이...

559억어치 금, 900명이 항문에 넣어 日로 옮기려다 발각

31.10.20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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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반입한 559억원 상당의 소형 금괴를 항문에 숨겨 일본으로 밀수출을 시도한 혐의로 기소된 일당이 항소심에서 법정 구속됐다. 이 과정에서 동원된 운반책만 9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차문호)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관세)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밀수 총괄책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하고 558억원 추징을 명령했다고 31일 밝혔다. 벌금 141억원은 선고를 유예했다.재판부는 공범 B씨에 대해선 징역 1년2개월에 추징금 635억원, 벌금...

[포토] 김광현-강백호 '형과 동생은 통해요'

31.10.20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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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WBSC 프리미어 12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1일과 2일 푸에르토리코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3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강백호와 김광현이 훈련중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9.10.31/ ▲ 250만원 '금장 골프 풀세트' 80% 단독 할인 '40만원'대 판매 ▲ 나르샤 “진짜 젖만 안 물렸지…” 발언에 가인 당황 ‘폭소’ ▲ 배우→무속인 정호근 수입 공개 “하루 5명, 복비 최저 5만원” ▲ 선우은숙 “이혼 전, 이...

"유감이다", "지혜가 필요하다"…타다 기소 후 평론가로 변신한 당국자들

31.10.20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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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택시 갈등 때 사실상 택시 편들다 뒷북 대응 "정책 만들어야 할 사람들이 남처럼 발언" 반응도 검찰이 승합차 호출 서비스 업체 ‘타다’의 운행을 불법으로 결론 내리고 이재웅 쏘카 대표 등을 불구속 기소하자 이낙연 국무총리,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당정청의 주요 고위 당국자들이 뒤늦게 이를 비판하고 나서면서 뒷북 논란이 일고 있다. 직접 정책을 만들어야 할 책임자들이 제3자 입장에서 평론가처럼 발언하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정부는 타다 등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해 택시업계가 반발했...

'조국 사태' 사과했다가 친문 당원에 뭇매 맞는 이해찬

31.10.20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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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표, 전날 기자간담회서 자신에 대한 사퇴 요구에 "권리당원 70만명 중 극소수" 발언도李대표 발언 후 24시간 동안 당 게시판에 2900개 글 올라와…대부분 李대표 사퇴 요구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에 대해 일부 권리당원들이 31일 당 홈페이지 내 게시판에서 거세게 사퇴 요구를 하고 있다. 이 대표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조국 사태'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자신의 사퇴를 요구하는 당원이 극소수라고 말한 것이 오히려 친문(親文) 지지자들의 역풍을 맞고 있는 것이다.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에는 이 대표가 기자간담회를 한 전날 오후 ...

[공식]"펭수 나레이션"…'정글의법칙' 김수용·도영·조빈·주이 멤버 7人 공개

31.10.20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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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 멤버가 공개됐다. '수드래곤' 김수용부터 NCT 도영, 노라조 조빈, 모모랜드 주이 등이 눈에 띈다.'정글의법칙' 측은 31일 족장 김병만과 노우진을 필두로 '동심 생존'에 함께 할 7명의 멤버를 공개했다.'정글'에 첫 도전하는 '수드래곤' 김수용의 합류가 눈에 뛴다. 김수용은 막내들에게 목마를 태워주는 '정글의 키다리 아저씨'로 반전매력을 드러낸다. 쌍절곤을 활용해 레전드 뼈그맨의 진수도 보여줄 예정이다.배우 오대환과 강경준, 노라조 조빈, NCT 127 도영도 '동심 생존'...

뉴이스트, 달콤한 '러브미' 승부수 통했다…가온차트 2관왕 등극

31.10.20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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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의 달콤한 승부수가 통했다.뉴이스트가 지난 21일 발표한 미니7집 '더 테이블(The Table)'로 2019년 가온차트 43주차(10월 20~26일) 2관왕을 차지했다.'더 테이블'과 타이틀곡 '러브 미(LOVE ME)'는 가온 차트 소매점 앨범 차트와 다운로드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뉴이스트는 지난 30일 방송된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도 1위 트로피를 거머쥔 바 있다.'더 테이블'은 '사랑'이라는 테마 속 감정과 다양한 기억들을 담아낸 앨범이다. 이번 ...

동영상 퍼졌던 '암사역 10대 흉기 난동' 2심 실형…절도 추가

31.10.20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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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암사역 인근에서 친구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 한 모(19)씨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이 사건은 한 시민이 당시 상황을 찍은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이 남성은 1심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석방된 후 절도 범죄를 또 저질러 구속돼, 이번 항소심 선고로 징역이 더 추가됐다.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구회근)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상해 등) 등 혐의로 기소된 한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1심과 달리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한씨는 ...

NBA 커리, 왼손 골절…골든스테이트 비상

31.10.20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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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를 대표하는 슈터 스테판 커리가 시즌 초반 왼손 골절로 전열에서 이탈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커리가 31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 도중 애런 베인즈(피닉스)에게 깔려 왼손을 다쳤다.2쿼터에서 커리가 슛을 쏘고 내려오는 과정에서 손을 바닥에 짚었고, 베인즈의 몸에 왼손이 그대로 깔린 것이다. 커리는 고통스러워했다.라커룸으로 향한 커리는 이후 골절상을 입었다는 결과를 받았다. 장기 이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골든스테이트는 최근 5시즌 연속으로 파이널에 진출해 세 차...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폐막…31만명·310억원 계약 성과

31.10.20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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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티(HUMANITY)' 주제의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관람객 31만명, 310억원 해외수출계약 성과를 거두고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광주디자인센터는 지난 9월7일 막을 올린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31일 폐막했다고 밝혔다.◇1일 최고 1만3000명…55일 동안 31만명 관람 광주 북구 광주비엔날레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지에서 막을 올린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하루 1만3000명이 관람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지난 30일 기준 30만명을 넘어섰고 이날까지 포함하면 31만명이 관람했다.이는 지난 2017년 행사 2...

세계문화유산 日슈리성에서 불…중심건물 전소 (종합)

31.10.20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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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일본 남부 오키나와(沖?)현 나하(那覇)시에 위치한 슈리(首里)성터에 복원된 슈리성에서 31일 화재가 발생해 정전(正殿) 등 중심 건물이 전소했다. NHK 방송 및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슈리성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은 31일 오전 2시 40분께로, 소방차 30여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불길은 중심 건물인 정전 부근에서 치솟았으며, '북전(北殿)', '남전(南殿)' 등으로 불길이 번지면서 주요 건물이 거의 전소됐다. 정전과 북전, 남전은 모두 목...

종로구, 내달 2일 대학로서 '대학생 거리축제'

31.10.20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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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다음달 2일 오후 1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과 소나무길 일대에서 '2019 대학생 거리축제'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학민국, 나는 대학생이다'라는 주제로 기획 단계서부터 진행까지 대학생들이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무대 공연과 대학생 작가들의 기획전시, 직접 만든 영화작품 상영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콘텐츠를 선보인다. 축제 장소를 Site A(좋은 공연 안내센터), Site B(야외공연장), Site C(소나무길) 등으로 구분해 프로그램별 성격에 맞게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

‘가을 숲길에 물들다’ 속리산둘레길 걷기대회

31.10.20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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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산홍엽의 가을 계절을 맞아 ‘4회 속리산둘레길 걷기대회’가 오는 11월 9일 오전 9시30분 속리산둘레길 상판안내센터에서 열린다. (사)속리산둘레길(이사장 박연수) 주최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법주분교에서 솔향공원을 지나 말티재를 넘어 장재저수지, 행궁터까지 약 8㎞구간에서 진행한다. 걷기 시간은 2시간 정도이며, 목적지에 도착한 사람들은 버스를 이용해 말티재를 넘어 출발지로 데려다 준다. 참가비는 없으며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걷기 행사 참가자 중 사전 접수(접수처 043-542-7330)한 80...

한국당 입당설 돌던 윤봉길 의사 손녀, 1차 영입 명단에 빠진 까닭은

31.10.20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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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31일 발표한 1차 영입 인사 8명 중에는 당초 영입 대상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이 포함되지 않았다. 윤봉길 의사의 손녀인 윤 전 관장은 이날 아침까지만 해도 김세연 여의도연구원장이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전 관장을 지목하며 "(이번 영입 인사 중에서) 제일 눈길이 가는 대목"이라고 했었다. 유명 독립운동가의 후손 영입을 기대했던 한국당 안에서는 "어떻게 된 것이냐"는 말이 나왔다.한국당 관계자는 "윤 전 관장이 일단 영입 발표를 미뤄달라고 했다"며 "본인 의사를 존중해 이날 발표에...

‘졸속 논란’ 인권보호수사규칙 12월 시행....‘불구속 수사’ 원칙 명시

31.10.2019 09:25

Chosun 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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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안 입법예고 열흘 만에 수정안...의견수렴 기간 5일하루 조사 8시간으로 제한, 심야 조사는 원칙적 금지수사를 위한 수사, 자백 강요 위한 반복 소환도 금지초안에는 없었던 피의자 ‘불구속 수사’ 원칙 명시해‘졸속 개혁’ 논란을 부른 인권보호수사규칙이 오는 12월부터 시행된다. 검찰 수사 관행을 개선하겠다며 법무부가 규정안 초안을 내놨다가 "수사 실무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만든 것 같다"는 검찰 안팎 비판이 이어지자 열흘 만에 고쳐 발표한 것이다. 이 규정은 장시간 조사, 심야 조사, 부당한 별건(別件) 수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교보문고, 멸종위기 나무들 지키는 '책다시숲' 프로젝트

31.10.2019 09:21

Chosun 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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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가 고객들과 함께 하는 숲 조성 펀딩 프로젝트 '책다시 숲'을 진행한다. 11월30일까지 도서 구매시 받는 통합 포인트를 기부하면 참여 가능하다. 기존 통합포인트나 일부 기부는 불가능하다. 펀딩에 성공하면 내년 4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안에 '문장의 숲'이 조성된다. 숲을 방문한 방문객들은 멸종위기 나무들에 걸린 책 속 문장을 함께 음미하며 산책할 수 있다.펀딩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문장의 숲' 행사에 초대한다. 이들은 직접 나무를 심고, 현판에 나무를 심은 사람의 이름과 함께 책 속 문장을 ??는다.교보문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