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앨라배마주(州)에서 통과돼 논란이 일었던 ‘역사상 가장 강력한 낙태법’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랜 침묵을 깨고 "나는 강력하게 낙태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과거 인터뷰를 통해 밝혔듯이 한 때 낙태를 찬성하는 입장이었던 트럼프 대통령이 입장을 바꾼 배경에 대해 미국의 주류언론들은 ‘복음주의 기독교인’(evangelical Christians) 유권자들을 의식해서란 분석을 내놓았다. ‘복음주의’는 장로교와 침례교, 감리교처럼 독립된 교파는 아니다. 기독교(개신교) 안에서 교파와 관계 없이 특정 성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