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국을 강타한 흑인 인종차별 시위로 글로벌 기업들도 바빠졌다. 사회문제에 민감한 '밀레니얼·Z 세대'들이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기 때문이다. 고객뿐 아니다. 내부 직원들까지 회사에 입장을 요구했다. 지난달 말부터 애플과 나이키, 넷플릭스,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글로벌 기업들은 소셜미디어에 애도와 지지를 밝히는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기부를 실시하고, 인종차별을 개선하겠다는 약속도 잇따랐다. 미국 국적 기업들뿐 아니라 벤츠와 이케아, 레고 등 본사를 세계 각국에 둔 비(非)미국 글로벌 기업들도 동참했다. 젊은 세대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