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로 뒤지던 후반 29분, K리그1(국내프로축구) 대구FC 세징야(31·브라질)가 수원 삼성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상대 수비의 태클을 벗겨낸 후 왼발 강슛을 날려 동점골을 터뜨렸다. 2분 뒤 하프라인에서 빠르게 볼을 따낸 세징야는 약 60m 단독 드리블 후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정확하게 오른발로 감아 차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대구FC가 21일 안방에서 2분 만에 동점골과 역전골을 잇달아 터뜨린 세징야의 활약을 앞세워 수원 삼성을 3대1로 이겼다. 2―1로 앞서가던 후반 추가 시간 2분엔 데얀(39·몬테네그로)이 페널티박스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