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7인조 보이그룹 라이즈가 온다

9월 데뷔 확정.

SM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보이그룹이 데뷔한다. 이름은 라이즈(RIIZE), 멤버는 7명으로 올 9월에 데뷔를 앞두고 있다. 라이즈는 ‘성장하다’라는 뜻의 라이즈(Rise)와 ‘실현하다’라는 뜻을 지닌 ‘리얼라이즈'(Realize)를 합쳐 만든 이름이다.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의미도 좋고 입에도 착착 감기는 이름이다. SM에서 새로운 그룹이 나오는 건 2020년 에스파 이후 3년 만. 보이그룹으로는 2016년 NCT 데뷔 이후 약 7년 만이다. 앞서 화제를 모았던 윤상의 아들 이찬영이 라이즈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라이즈는 감정을 곡에 담아 표현하는 장르인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을 들려줄 예정. 아직 음원이 공개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감미로운 선율이 들리는 것 같다. 어떤 그룹인지 궁금하다. 라이즈는 다음 달 1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고 멤버를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