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카일리 제너. 콘서트 관람 중 키스

이렇게 공개 열애를 알리나.

티모니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가 키스하는 모습이 파파라치 카메라에 찍혔다. 마침내 열애를 공식 인정한 셈이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LA에서 열린 비욘세의 콘서트에서 참석했다. 두 사람은 얼굴을 가리지 않았고 숨길 생각조차 없어 보였다. 서로의 손을 꼭 잡고 놓지 않았다. 눈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져 사진에서는 달콤한 향이 나는 듯했다. 서로의 품에 안겨 공연을 관람했고 키스하는 모습도 여러 컷 찍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올해 1월 초부터 불거졌다. 폴 고티 패션쇼에서 만나 심상치 않은 눈빛을 주고받는 모습이 찍힌 것. 이후 두 사람은 극비리에 데이트를 이어갔다. 최근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이번 사진으로 논란을 잠재웠다. 티모시 샬라메는 1995년생 배우로 요즘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배우다. 2017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 출연하여 인기를 끌었고 <레이디 버드>, <더 킹: 헨리 5세>, <작은 아씨들>, <듄>, <돈 룩 업>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카일리 제너는 타임이 선정한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10대 리스트’에 오른 방송인이자 모델, 사업가다. 언니는 켄달 제너, 킴 카다시안, 코트니 카다시안, 클로이 카다시안 등과는 이부 자매 사이다. 래퍼 트래비스 스콧과 교제했으며 당시 두 아이를 낳았다. 상당한 재력가로도 유명하다. 그녀의 총재산은 약 8,000억 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