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실사화 시즌2 제작 확정, 쵸파 합류한다

넷필릭스가 새 시즌 제작을 결정했다.

<원피스> 실사화의 새로운 시즌이 나온다. <원피스>의 만화 원작자이자 넷플릭스 <원피스> 실사화 총괄 프로듀서 오다 에이치로는 영상을 통해 이 사실을 알렸다. 시리즈 공개 후 2주가 지난 시점이다. 그는 “이제는 밀짚모자 일당에게도 좋은 ‘선의’가 필요할 것 같네요. 기대해 주세요”라며 시즌1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사람사람 열매를 먹은 쵸파의 합류를 암시했다. <원피스>는 악마의 열매를 먹고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된 소년 루피가 보물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 8월 31일 공개된 이후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V(영어) 부문에서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93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74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모두가 우려했던 것보다 각 캐릭터를 잘 표현했다는 평. 로튼 토마토에서는 신선도 지수 85%를, 만 개가 넘는 시청자의 평가로 이루어진 팝콘 지수에서는 95%를 기록하고 있다.